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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블랙 '포인캠퍼스' 선봬..비대면 학습환경 구축부터 강의영상 제작까지 한 번에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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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22 15:23:50

    ▲ 포인캠퍼스 모바일, 웹 홈 화면 예시©포인블랙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온라인 캠퍼스를 표방한 포인캠퍼스를 선보인 ㈜포인블랙(임지환 대표)의 성장세가 매섭다. 포인블랙은 최근 S-OIL, SK 엠앤서비스, 성균관대학교, 수원시청소년재단 등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에 200여 개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중하고 있다. 향후 비대면 교육,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포인캠퍼스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에서 주관하고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입주기업인 ㈜포인블랙은 비대면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포인캠퍼스(PoinCampus)’를 통해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임지환 대표는 “누구나 선생님이 되고 누구나 수강생이 될 수 있다”며 “별도의 도메인으로 본인의 캠퍼스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포인캠퍼스는 기존의 플랫폼에 종속되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쇼피파이(Shopify, 해외 이커머스 솔루션)와 카페24(글로벌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의 교육버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라며, “이용자가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 듯 쉽게 온라인 캠퍼스를 개설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D2C(Direct to Customer)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강의 커리큘럼 구성과 영상 촬영, 편집, 제작에서부터 학습 설계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실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인캠퍼스는 포인블랙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온라인 캠퍼스 플랫폼’이다. 포인블랙은 영상분석 알고리즘과 수강생 학습패턴 추적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학원시간표 기반 사교육 정보 플랫폼인 ‘포인타임’과 영상스트리밍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포인온’에 이어 세 번째로 ‘포인캠퍼스’를 출시하였다.

    임 대표는 “포인캠퍼스 출시 당시, 학교는 EBS온라인클래스로 현장수업을 대체하고 있는 반면 사설학원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며 “포인캠퍼스 출시로 중소형 학원들도 저렴하게 온라인 캠퍼스를 구축하고,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교육 플랫폼이 오픈마켓과 같은 형식으로 ‘강의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업로드하고 수많은 강의 콘텐츠 중 하나를 수강자가 선택해 구독하는 형태였다면, 포인블랙은 ‘상품’이 아니라 ‘상점’에 초점을 맞췄다. 포인캠퍼스는 손쉬운 온라인 캠퍼스의 개설 및 운영뿐만 아니라 연락처 또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초대링크(초대코드) 전송하고 클릭 한 번으로 입장할 수 있어 멤버관리가 간편하며, 대규모 초대도 엑셀(Excel)로 간편하게 등록·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캠퍼스 안에서도 반별, 교육과정별, 모임별 목적에 맞게 자유로운 클래스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하며, 클래스 운영 정책에 맞게 공개/비공개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설학원 및 교육기관, 단체 등에서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영상스트리밍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ZOOM과 연동하여 실시간 라이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자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다.

    임지환 대표는 “단순히 현장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온라인 강좌 콘텐츠와 학습 자료가 결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포인캠퍼스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캠퍼스 운영을 통해 강사나 사설교육기관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포인블랙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상생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된 포인블랙은 오는 7월 결제시스템 개발 완료와 함께 영어는 물론이고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까지 가능하도록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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