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06 09:39:49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일원에 공급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5일 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2월 28~30일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에 이어 잔여분 계약을 통해 계약개시 5일 만에 전세대(740세대) 계약을 마쳤다.
특히 앞서 진행된 청약결과(특공, 1,2순위 합계)에서 총740세대 중 청약접수 1114건으로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59㎡A타입 1.42대 1 △59㎡B타입 0.86대 1 △84㎡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일부세대는 청약 마감되지 않았으나 비규제지역(6개월 후 전매가능), 착한분양가 및 다양한 금융혜택, 역세권에 (송파-양평간)고속도로 타당성검토 등의 호재로 이후 정당당첨자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성공적 분양을 위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해 양평 및 인근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에 반영했다.
그 결과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서비스, 주부들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를 선보였으며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적용했다. 또한 광폭거실, 알파룸, 특화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로 반도유보라 만의 차별화 된 상품을 선보였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는 △비규제 지역으로 비교적 자유로운 대출과 6개월 후 전매가 가능 △헬스케어서비스를 접목한 U-라이프센터, 광폭거실, 알파룸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차별화 된 상품성 △1070만원대 착한분양가와 금융혜택(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역세권 프리미엄 및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가 성공분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 등을 통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반도유보라만의 차별화 된 상품력으로 다문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2021년에 영등포 지산, 창원 가포지구, 거제 옥포동, 서울 영천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창원, 대구, 울산에 이어 양평에서도 100% 분양에 성공하며 올해 분양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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