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06 09:10:59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멤버 웅기가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웅기는 4일 밤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살의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다.
새해가 되면서 20살이 된 웅기는 버킷리스트로 운전면허 취득을 꼽아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네이버 NOW의 호스트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웅기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학창시절 장기자랑으로 췄던 걸스데이 'Something' 무대를 재연하고 능청스러운 드라마 연기를 펼치는 등 '매력 블랙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웅기는 동갑내기인 손동표와 찐친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웅기는 '동표와 좋은 시간 보내기'를 버킷리스트로 정해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끝으로 웅기는 "2021년 TOO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TOO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웅기가 속한 그룹 TOO는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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