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롯 전국체전' 별, 충청 승리 이끈 활약…팀원 '무한애정' 드러나


  • 이범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1-04 09:41:00

    ▲ ©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 캡처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가수 별이 충청 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별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충청 팀의 코치로 활약했다.

    별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충청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 선수들보다 더 떨려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그 결과 충청 팀은 대결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했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몰표를 받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별은 무대를 마친 선수들에게 "너무 잘했다", "정말 예쁘다" 등 따뜻한 말로 격려하며 든든한 코치로서 활약했다.

    그러면서도 별은 다른 팀의 무대를 진중하게 감상하는 등 음악인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다. 특히 탈락한 선수들이 울음을 터뜨리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울림을 줬다.

    한편 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