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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광, 영상암복호화 장치 ‘MODOASsec’ 개발..보안산업 원스톱 체계 구축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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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17 19:34:19

    ▲ ©명광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명광’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오후 4시 줌(ZOOM)을 통해 진행한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명광은 지능형 CCTV를 중심으로 한 첨단안전시스템과 공공보안 및 안전산업분야의 설계 및 디자인, 제작·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영상암복호화 장치인 MODOASsec을 개발 생산하는 등 보안산업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 중이며, 국방과학연구소(ADD), 법무부 등 국가1등급 보안시설과 함께 기관보안 및 공공안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명광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이미지를 암호화하는 이미지 퍼즐 암호화 방식을 차용했다. 이미지 퍼즐 암호화 방식은 서브 블록의 크기 및 서브 블록의 위치 변경 횟수(셔플링 횟수)를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하게 하여 보안을 강화한 방식으로, 우수한 암호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광은 2010년 픽셀을 이용한 데이터 암호화 및 해독방법 특허 등록, 2015년 CCTV 카메라 실시간 암호화 모듈 개발, 2018년 동영상 보안전송시스템 특허 등록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다. 한화테크윈, 에스원, 액시스 등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체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지원 체계를 갖춰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게획에 대해서는 “현재 동남아 수출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합리적인 시스템 경영으로 구성원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고 지역 출신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를 마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개 전시회 미디어파트너(MWC, IFA)로 활약하고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AVING NEWS'가 주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다. 후원사로는 공식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나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식회사 아이비에스티 △(주)오썸피아 △(주)비에이에너지 △CiSTEM(주) △어업회사법인 바이오트러스 주식회사 △웰마커바이오(주) △(주)씨엠랩 △(주)셀투인 △(주)스킴스바이오 △주식회사 케어닥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두트레이드 △링크옵틱스 △지니소프트 △고스트패스 △㈜세이프텍리서치 △㈜명광 △㈜멀틱스 △㈜바토너스 △㈜더에스 △J2 △명성코퍼레이션 △베이스(Baice)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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