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14 09:28:27
[베타뉴스=이범석 기자] 청호나이스가 UV살균으로 한 차원 앞선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가 14일 최초로 출시한 식기세척기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대형세척노즐(43㎝)의 고온수 세척 및 UV 살균을 통한 강력한 세척·살균기능과 함께 6가지 패턴의 다양한 세척모드 및 한국형 식기에 최적화된 넓은 내부 공간 등 소비자 사용 상 편의 및 강력한 세척, 살균에 중점을 두고 출시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기세척기 사용을 고려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식문화를 위해 '청호 UV 식기세척기'를 출시하게 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빌트인 제품의 경우 싱크대 한 칸을 비워야 하는 만큼 설치에 고민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번에 출시한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빌트인 설치 없이 싱크대 위에 설치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550x515x438 W·D·H)의 6인용 식기세척기로 실제 3~4인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제품”이라며 “특히 강력한 세척과 살균이 장점으로 43㎝ 넓이의 대형세척노즐이 강력분사펌프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며 탁월한 세척력을 제공하고 약 75도의 고온수로 각종 기름때 및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척 후 건조단계에서는 UV 살균을 통해 그릇에 남아있을 수 있는 각종 세균을 한 번 더 살균해주며 살균력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99.99% 이상(실험균주는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3종)을 확인됐다.
또한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식사 시 사용한 그릇에 기름, 음식물 찌꺼기 등이 많이 발생하는 식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6가지 다양한 세척모드(자동·표준·강력·급속·헹굼건조·내부세척)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동모드의 경우 식기오염도 감지 후 자동세척을 진행하며 자동모드 외에도 식기 오염정도에 따라 급속(약 29분), 표준(약 59분), 강력(약 79분) 등 상황에 맞는 세척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내부의 건조FAN은 세척 후 잔수 및 잔류스팀을 대부분 제거해 청결한 사용 및 화상 위험을 방지하도록 했으며 식기를 담는 바스켓 또한 대각선 64㎝의 넓은 사이즈를 제공해 일반 식기 외에 냄비, 프라이팬 등 면적이 넓고 깊은 식기도 넉넉히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일반 판매와 함께 렌탈이 모두 가능하며 △구매 59만9000원 △렌탈(48 약정할인 기준) 월 2만5900원으로 책정됐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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