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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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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06 14:40:12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 지방자치역량 강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6일 장성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었다. ©장성군의회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한 첫 연구용역’ 추진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장성군의회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 지방자치역량 강화 방안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6일 장성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었다.

    보고회는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방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첫 학술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로, 전 경성대 김재민 교수, 전 윤승중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전 배수현 이북오도위원회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장성군 주민자치의 현황과 보완점, 사회적기업 및 마을 기업 성공사례 등에 대해 다뤘다.  

    이어 연구진과 회원 간 장성군 주민자치가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정책개발연구회(이태신 위원장)는 장성군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지난해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 2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첫 학술연구용역 주제로 ‘장성군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 방안’을 선정해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날  이태신 위원장은“장성군의원을 주축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의회 차원에서 정책개발에 도움이 되는 학술연구를 처음으로 시행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첫 연구용역인만큼 장성군과 장성군민에게 필요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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