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04 12:31:21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4, Xbox One, PC용 액션 어드벤처 '마블 어벤져스(한국어판)'를 발매했다.
마블 어벤져스는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어벤져스를 지구와 그 이상의 환경으로 부르는 어벤져스 이니셔티브의 워 존 임무와 1인 플레이어 환경에 집중한 재집결 이야기 캠페인을 함께 제공한다.
어벤져스 이니셔티브 임무는 플레이어 자신만의 커스텀 AI 팀을 짜 단독으로 진행하거나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각각의 히어로를 선택하여 팀을 구성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재집결 캠페인의 각 임무는 히어로들의 고유 능력을 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블 어벤져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크리스털 다이내믹스 개발사 소속 숀 에스케이그는 "본질적으로 마블 어벤져스는 현대적 슈퍼히어로를 배경으로, 희망에 대해 다룬 게임이다. 본 작품의 이야기 캠페인은 흔들림 없이 늘 긍정적인, 미즈 마블로도 알려진 카말라 칸의 시점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열정, 천성적인 호기심, 타고난 지성과 깨어나는 능력을 발휘하여 음모를 파헤치는 가운데 어벤져스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도록 재집결 및 재구축하기 위한 모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플레이어가 영웅적 경험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마블 어벤져스의 서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본편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신규 히어로, 빌런, 임무 타입, 지역, 아이템 등의 요소들과 새로운 이야기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의 추가를 통해 마블 어벤져스의 세계는 해를 거듭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플레이어들이 보유한 모든 히어로들이 신규 임무에 참가할 수 있다.
이 신규 콘텐츠는 팬들에게 머지않은 시일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케이트 비숍과 그녀의 우상인 호크아이, 클린트 바턴에게 초점을 맞춘 본 작품의 발매 후 첫 콘텐츠 시즌은 새로 추가될 신비스러운 타키온 임무와 함께 몇 주 이내에 시작될 예정이다. 케이트의 임무인 'AIM 조준'은 10월 말 신규 빌런과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개시한다. 올림픽 선수급 기량을 갖춘 체조선수이자 활의 달인인 케이트는 핵심 히어로들과 마찬가지로 해금 및 성장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스킬, 장비, 그리고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AIM 조준'은 본편의 재집결 캠페인 종결 후 곧바로 시작하며 호크아이의 두 가지 이야기 중 전반부에 해당한다. 클린트 바턴의 호크아이는 11월 등장하여, 이야기의 후반부를 마무리하며 추후 진행될 사건들의 장을 준비한다. 이 모든 신규 임무들은 모든 히어로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마블 어벤져스 게임 본편을 소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별도의 비용 없이 히어로, 빌런, 게임 모드, 임무, 장비 등의 추가 콘텐츠를 전부 즐길 수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출시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하고, 본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마블 어벤져스'의 공식 하드커버 노트를 증정한다.
마블 어벤져스(한국어판)는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본 작품 구매 시 차세대 기종 PS5, Xbox Series X 버전의 소프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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