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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토, PC 없이 4K 녹화 가능한 최상위 외장 캡처 카드 ‘4K60 S+’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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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30 12:52:15

    커세어 코리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선두 브랜드인 ‘엘가토’에서 컴퓨터 유무와 상관없이 게이머,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이 하이파이 콘솔 게임을 ‘4K60 HDR10’의 고해상도로 녹화, 캡처하는 최신 외장 캡처 카드 ‘엘가토 4K60 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4K60 S+’는 엘가토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외장 캡처 카드로 초고해상도인 4K60 HDR10 캡처와 지연 없는 제로렉 패스스루((zero-lag passthrough), 단독 녹화를 위한 SD 카드 슬롯, 주요 PC 방송 소프트웨어와의 호환 등 혁신 기술력을 탑재했다.

    ‘4K60 S+’ 외장 캡쳐카드는 최첨단 온보드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고효율 비디오 코덱) 인코딩으로 CPU 용량을 관리, 파일 크기를 최소화하는 장점도 지닌다. 실제 PC에 연결하면 대용량 영상을 무제한으로 하드드라이브에 직접 녹화를 할 수 있다.

    엘가토 소프트웨어를 통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플래시백 레코딩(Flashback Recording)으로 이전에 했던 게임플레이를 녹화, 저장하고 라이브 코멘터리(Live commentary)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 풍부하게 하거나 미세조정 및 마이크 오디오를 별도의 트랙으로 녹음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녹화설정 및 방송설정 실시간 제어는 물론 녹화파일 관리, 각종 외부사운드와 게임 오디오 볼륨 한번에 조절 및 자막, 웹캠 간의 화면 제어 등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4K60 S+’는 OBS 스튜디오, 스트림랩스 OBS 등 최고의 PC 방송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것이 강점. 때문에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유투브 비디오 로케 촬영 등 어떠한 경우에도 고퀄리티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엘가토 4K60 S+’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오는 7월 31일까지 ‘4K60 S+’를 구입 후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의 포토상품평을 남긴 선착순 20명에게 PC, 모바일 등에서 가능한 정밀 튜닝된 대형 50mm의 스피커 드라이버, 또렷한 음성, 부드러운 메모리폼의 편안함을 지닌 7만원 상당의 ‘커세어 HS35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을 추가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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