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13 09:15:23
간밤 미국 증시의 3대지수가 10%가까이 급락하면서 기록적인 폭락이 나온 가운데 코스피가 8%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690선 마저 붕괴됐다.
개장 직후 코스닥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 코스피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48.42포인트(8.09%) 급락한 1,685.91을 지나고 있다.
전거래일 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에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8억원, 38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0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보다 47.29포인트(8.39%) 내린 516.20을 가리키고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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