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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블루투스 이어폰 ‘비토닉 SOAP’ 카카오 메이커스서 판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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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09 18:00:08

    국내 게이밍 브랜드 앱코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ABKO BEATONIC SOAP 블루투스 이어폰(이하 SOAP)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OAP 블루투스 이어폰 색상 4가지를 기존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SOAP는 AIROHA사의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칩셋인 AB1532를 탑재하여 스테레오 사운드 제공, 마이크 노이즈 감쇄, 블루투스 5.0 등 무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해결해낸 모델이다.

    SOAP의 적용된 MCSync(멀티 캐스트 싱크)는 좌/우 각 유닛에 직접 연결하여 강력한 연결 안정성을 자랑하며, 좌/우 구분없이 자유롭게 작동이 가능해 최소한의 불편함마저 없앴다.

    TWS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 채용 및 애플기기의 주력 코덱인 AAC코덱을 적용된 SOAP는 작지만 원음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SOAP는 음향분석 전문업체인 영디비를 통해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고, “아웃도어에서 청취 빈도가 높고, 묵직하게 밀어주는 극저음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제품”라고 영디비 테스트 담당자는 설명했다.

    500mAh 용량을 가진 SOAP는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최대 25시간(약 4회 충전시)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SOAP는 국제 방수 규격 IPX5의 방수 등급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해 흐르는 땀이나 비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된 SOAP는 4.6g의 초경량 무게로 오랫동안 귀에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나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하며,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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