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인이어 브랜드 ‘이어소닉스(EARSONICS)’의 공식수입사 ‘사운드캣’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구성의 ‘STARK, BLAD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STARK와 BLADE는 이어소닉스의 새로운 도전인 ‘HYBRID’ 라인업의 첫번째 제품으로 BA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제품들과 다르게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여 더욱 디테일한 고성능을 추구한다.

동시에 다양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드라이버간의 주파수 위상 변화를 최소화한 EVS, FUSION 기술 설계를 통해 다른 하이브리드 이어폰과 차별화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이특징이다.

더불어 STARK와 BLADE는 기존 플라스틱 하우징의 단점을 보완한 아연, 마그네슘 합금 메탈하우징을 채택하여 크게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하며, 수천명의 귓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체공학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순은을 소재로한 ‘4C Hi-Res’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손실과 왜곡이 최소화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운드캣 관계자는 “편안함속의 정확한 사운드라는 이어소닉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기존 제품 보다 훨씬 밝고 재미있는 사운드를선사한다”라며 “기존 이어폰들 사운드에 질려 있었다면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어소닉스 STARK와 BLAD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운드캣 공식직영몰 자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약 3주간(~2/18) 두 제품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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