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14 12:52:52
특히 겨울이 되면 모습을 드러내는 코듀로이와 스웨이드.
보온성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 소재들을 활용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부드러움의 정석 스웨이드
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스웨이드.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른 소재와 섞인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가방, 악세서리, 운동화를 고를 때 부드러운 촉감의 스웨이드와 정반대의 느낌을 지닌 소재가 믹스매치된 제품을 선택한다면 더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웨이드를 온전히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톤 다운된 컬러의 펌프스나 모자로 스타일링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캐주얼함과 함께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스웨이드 아이템을 적절하게 매치해 올 겨울 누구보다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해보자.
▷클래식의 대명사 코듀로이
겨울 문턱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재 중 하나 인 코듀로이.
캐주얼한 셔츠와 팬츠는 코듀로이와 만나면 다른 악세서리 없이도 충분한 존재감을 낸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다른 아이템과 매치하기 쉬워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며, 캐주얼함을 연출하기에 알맞다.
코듀로이가 더해진 모자나 시계 같은 작은 아이템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준다. 이때 나머지 스타일링은 최대한 절제미를 발휘하는 센스를 겸비해보자. 퍼가 더해진 운동화는 보온성을 더할 뿐 아니라 색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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