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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매각 관련 '직원 고용 안정' 천명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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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13 00:05:00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정 회장이 보유지분 5천636만여주를 사모펀드 운영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팔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맘스터치 전국지사장협의체 11곳 지사장들은 지난 9일 충남 천안에서 모여 지사 소속 직원 60여명에 대한 고용 안정 보장을 요구했다.

    관련 맘스터치는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는 직원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맘스터치는 이전과 다름 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 등에서 일말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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