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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JHAudio ‘아이콘’ 시리즈 첫 번째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 ‘지미’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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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5 10:56:30

    ▲ JHAudio 커스텀인이어 지미©사운드캣

    국내 최대의 커스텀 인이어 장비 수입사 사운드캣에서 커스텀 인이어의 시초이자 글로벌 음향 브랜드인 ‘JHAudio’의 새로운 라인업 ‘아이콘’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지미(JIMI)’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JHAudio의 새로운 ‘ICON’시리즈는 음악 분야에서 각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들을 테마로 하여금 선보이는 라인업으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 ‘JIMI’는 로큰롤의 시초이자 1960년대에서 보거나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지만, 젊은 나이에 단명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를 기념하는 헌정판 모델로써 출시되었다.

    지미는 7개 BA 드라이버를 저음 2개, 중음 1개, 고음 4개로 배치하여 부드러운 저음 반응을 연출함과 함께, 시간에 따른 주파수 위상차를 최소화하는 ‘FreqPhase’기술과 스틸 튜브 웨이브가이드를 통해 폭넓은 주파수 응답과 고음역의 섬세한 표현력을 구현하는 ‘SoundrIVE’ 기술을 탑재하여 그가 살아생전 추구한 로큰롤에 최적화된 튜닝을 거쳐, 정확한 위상 및 넓어진 주파수 응답으로 생동감 있고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지미에는 견고함과 손쉬운 탈부착 편의성을 자랑하는 이리듐 커넥터와 4N 은도금 OFC 리츠 와이어를 채택한 새로운 프리미엄 7핀 케이블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새로운 7핀 케이블은 최대 +12dB까지 저음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기가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에 링을 배치하여 케이블과 유닛이 습하지 않게 건조함을 유지시켜주고 더 향상된 이어가이드를 통해 이전 모델들 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그 밖에 The Founder, Luthier, Purple Haze 등과 같은 시그니처 디자인을 새로이 도입하여 타사와 차별화된 특별함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사운드캣 커스텀 인이어 담당자는 “커스텀 인이어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도입하고 상징성을 부여함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인이어의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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