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요거프레소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는 홈카페 문화와 배달 트렌드 확산으로 점점 이용자가 늘어나는 카페·디저트의 배달주문 활성화를 위해 디저트형 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요거프레소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카페·디저트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과 요거프레소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요기요를 통해 ‘메리 시리즈’부터 스무디, 쉐이크 등 독보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요거프레소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즐길 수 있다. 요거프레소의 요기요 입점은 오는 10월 말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진행될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제 외출하지 않고도 집에서 터치 한 번으로 즐기는 홈 카페·디저트의 배달 문화가 점점 더 정착화되고 있다”면서 “요거프레소와 요기요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더 다채로운 메뉴의 주문 배달을 경험해보는 소비자가 점점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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