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무선 서브우퍼를 함께 제공하는 사운드바 신제품 ‘YAS-20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YAS-209’는 DTS Virtual:X 3D 서라운드 모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전방, 좌우, 후방, 높이까지 가상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무선 서브우퍼가 함께 제공되어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한 저음을 재현하는 베이스 익스텐션(Bass extension) 기능을 지녔다.

제품과 스마트기기를 블루투스로 호환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이용 시 원음 그대로 손실 없이 고음질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4K/60p 패스스루(Pass Through), HDR10(High Dynamic Range), HLG(Hybrid Log-Gamma)에도 대응 가능해 고해상도 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별도 음향 조정 없이 전체 음질은 유지하면서도 대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야마하 사운드바 전용 애플리케이션 ‘Sound Bar Controller’를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기기 조작을 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팀 전준근 팀장은 “’YAS-209’는 무선 서브우퍼가 더해져 보다 풍성한 음향을 자랑하며 영화관 못지않은 고품질의 음향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며 “성능은 물론 손쉬운 사용법으로 이번 사운드바 신제품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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