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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테크, 미래 로봇을 닮은 블루투스 스피커 ‘그라바스타’ 국내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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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25 15:59:19

    디지털 액세서리 유통업체 정훈테크가 ‘그라바스타(GRAVASTAR)’ 블루투스 스피커를 정식으로 국내 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첫 선을 보인 그라바스타는 3844%라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시장에 데뷔했다.

    SF영화나 게임에서 볼법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그라바스타는 많은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개발됐다. 디자인은 단순히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본체는 아연 합금으로 꾸며져 내구성과 함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벽면이나 모서리를 만들지 않아 스피커 내 음파 반사 및 간섭을 줄여 사운드를 전 방향으로 출력한다. 1.6kg의 묵직한 중량으로 중저음 사운드로 안정적으로 들려준다. 컬러는 메탈 그레이와 펄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됐다.

    그라바스타는 70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내장해 20W 출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사운드를 낸다. 또한 별도의 베이스 드라이버를 통해 힘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퀄컴 칩을 내장해 배경 잡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두 대의 그라바스타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공급 없이 20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라바스타의 공식 수입사인 정훈테크 오영하 대표는 “그라바스타 스피커는 다양한 음악애호가는 물론 게이머, DJ 및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라바스타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샵과 전문샵,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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