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시뮬레이션 RPG '슈퍼로봇대전 V'(한국어판)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의 선주문 판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슈퍼로봇대전'은 여러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장벽을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서 공통의 적과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90작품 이상의 타이틀이 발매되었으며, 2016년에는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10월 3일 발매가 확정된 닌텐도 스위치, 스팀(디지털)용 '슈퍼로봇대전 V' 한국어판에는 타 기종판에서 추가 콘텐츠로 배포된 보너스 시나리오 총 20화가 본편에 수록되어 본편 스토리뿐 아니라 독자 시나리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너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화 파츠 등을 입수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V' 본편 제2화를 시작하기 전까지 특전 코드를 입력하면 스페셜 시나리오 '집결하는 희망'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집결하는 희망' 클리어 후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로봇 '그룬거스트' & '휘케바인', 오리지널 캐릭터 '벨트(CV: 카네모토 료스케)' & '로티(CV: 테루이 하루카)'를 아래의 강화 파츠와 함께 게임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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