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16 09:58:25
영월 예밀촌마을은 6차산업화 지원을 위한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추진되어 와인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와인 체험장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단순한 와인 판매에서 벗어나 와인족욕 등 체험시설을 마련,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체험, 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월 예밀와인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 “은상”,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5천1백만원의 판매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억원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기간 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밀 와인체험장 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활용한 6차산업과 연계사업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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