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브리츠, 튤립을 닮은 고품격 블루투스 스피커 ‘BZ-TP160BT’ 출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9-09 09:46:47

    사운드 기업 브리츠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BZ-TP16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BZ-TP160BT’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심미적 가치에 중점을 둔 스피커이다. 전형적인 사각 형태의 딱딱한 디자인에서 탈피, 기존에 없던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스피커가 위치한 공간을 한층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

    튤립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은 일반 가정집의 거실은 물론이고, 카페와 같은 상업적 공간에서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며, 감각적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 인위적 디자인에 식상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음향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스피커의 결정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뛰어나다.

    상단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풀 터치 방식의 버튼이 있다. 가벼운 터치만으로 여러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버튼이 스피커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디자인 일체감을 극대화한다. 버튼에는 LED를 넣어 시인성도 뛰어나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로 인한 간섭 없이 블루투스의 통상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피커 버튼을 이용해 재생/일시정지, 전후곡 이동,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NFC 간편 페어링 기술도 들어갔다. NFC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을 ‘BZ-TP160BT’ 위에 갖다 대면 알아서 인식하고, 쉽게 페어링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설정 화면에 들어가 블루투스를 켜고, 장치를 찾고 연결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없다. 외부입력(AUX) 단자가 있어 일반적인 PC용 스피커는 물론이고,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 못지 않게 사운드 출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조율된 두 개의 50.8mm 미드레인지 유닛이 장착되어 있으며, 101.6mm에 이르는 대구경 우퍼 유닛을 더해 강력하고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정격 출력 100W에 이르는 사운드는 카페와 같은 넓은 공간을 음악으로 채우기에 충분하다. 특히 우퍼는 바닥을 향해 배치되어 있어 저음의 특성을 강화하고 공간 장악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원거리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리모컨이 제공된다. 스피커 전원은 물론이고, 볼륨 조절과 음소거, 곡이동과 같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베이스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음악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저음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스피커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BZ-TP160BT’는 거실이나 서재, 침실 등 어떤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00W나 되는 파워풀한 출력을 내 카페처럼 분위기가 중요한 장소에 더욱 어울린다”며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오디오 환경을 통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츠 BZ-TP160BT’는 2019년 9월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색상은 와인레드와 메탈 그레이 두 가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4845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