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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안양시2019년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펼쳐


  • 이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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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2 10:03:33

    [영월=베타뉴스]이중근기자=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월군 일대에서 영월군의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과 안양시에서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두 지역 중 1학년 연령의 청소년 16명씩 총 32명이 참여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며, 무엇보다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전개됐다.

    각 지역을 방문하고 초청하는 형식으로 매년 총 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서울시 일대에서 이루어진 지난 1차 활동(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박 3일간)에 이어 2차 활동이 영월군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특히 2차 활동에서는 별마로 천문대 밤하늘 천체관측, 송어잡이 체험활동, 포도따기 농촌마을 체험활동, 청령포 탐방 등 지역 특색을 십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이번 2차 활동이 지난 1차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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