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2 16:36:39
22일 코스피는 홍콩과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간 마찰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3.64포인트(0.69%) 내린 1,951.0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162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231억원, 기관이 519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2.64%), 현대차(-1.60%), LG화학(-2.44%), 셀트리온(-2.56%), 삼성바이오로직스(-0.71%)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에서는 네이버(0.34%)와 신한지주(0.50%)만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71포인트(0.60%) 내린 612.25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166억원, 기관이 55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7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207.4원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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