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22 11:38:49
[영월베타뉴스=이중근기자]영월희망농업대학 총동문회 단합대회가 지난 21일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탄광문화촌에서 동문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동문회원 간의 화합과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행사다.
영월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포도반, 기초영농반, 6차산업반 등 10기에 걸쳐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성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업분야에 영월희망농업대학에서 배웠던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영월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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