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16 10:20:33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산촌주민 소득 창출을 위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잣종실, 송이)을 무상 양여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지나고 산불예방, 산림보호활동 등 보호협약의무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로무상으로 양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국유림보호협약 체결마을에서 잣 3,683㎏, 2천4백만원과 송이 200㎏,3천3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적극 노력 할 것이며, 양여 받은 마을에서도 국유림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임산물 채취 시 관련법령 및 양여조건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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