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06 11:02:53
광주광역시의 뜨거운 분양열기를 입증한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6일(화)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제일건설㈜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 7,821명이 몰려 평균 54.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당해에서 마감됐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147가구 모집에 1만 4,574건이 접수돼 99.1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금번 진행을 앞두고 있는 계약 역시 단기간에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광주 부동산시장이 뜨거운데다 생활기반시설이 우수한 중흥3구역을 재개발해 내놓는 새 아파트라 분양 기간 내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계약 전에도 잔여세대 문의가 있을 정도라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 하나면 집안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IoT 연동 가전 별도 구매시)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착알림, 에너지사용량 관리 등이 가능해 진다.
또 갤러리가든, 플로럴가든, 웰커밍 가든, 물빛아트리움, 멀티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및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입지를 보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고 메가박스, 북구청 등이 가깝다. 여기에 단지를 둘러싼 소공원(예정)도 조성돼 주거 쾌적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전남대와 광주역 일대에 형성된 상권도 이용하기 좋다.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북구는 현재 이 일대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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