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22 09:43:04
강원도 영월군은 휴가철 관광객의 증가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쾌적한 휴가를 위해 8월말까지 공중화장실 33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 사용이 급증하는 도로변 휴게소, 관광지, 시장, 기차역, 터미널, 체육시설 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화장실 청소실태, 청결한 위생상태,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여부 등이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와 의심흔적을 점검하고, 안전장치(비상벨, CCTV)를 정비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을 찾은 관광객이 시원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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