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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일방적? "사람이니 기분 안 좋을 때 있는데…" 힘들다 토로한 점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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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6 13:40:17

    타히티 지수에 대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타히티 지수에 대한 미소의 폭로글에 이어 소속사 제이라인은 타히티 멤버 지수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두절한 것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앞서 타히티 지수가 밝혔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른 주장이다. 타히티 소속사 주장에 여론은 "whte**** 탈퇴하고 싶음 위약금내고 하면되지.. 그래서 계약서 쓰는 거 아냐 잠수타는 건 좀.." "91se****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지수 입장에서는 본인은 개인적으로 활동 하면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타히티 그룹 자체가 인지도가 없고 앞으로도 유명해지긴 힘들거라 자체적으로 결론 내리고 잠수탄거 아닌가? 잠수 안타면 빠져나가기 힘드니까..타히티 멤버들 입장에선 공황장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기적으로 빠져 나가려는 지수가 괘씸한거고...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지수가 이기적인 것 같은데;" "cuil**** 일방적 연락두절은 일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책임감이 잇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나오세요"라는 등 타히티 남은 멤버들 쪽으로 돌아선 모양새다.

    이 가운데 타히티 지수의 인터뷰 내용도 눈길을 끈다. 타히티 지수는 지난해 bnt와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일본에서 두달 동안 50회 공연을 했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본 팬 분들이 깜짝 이벤트를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아이돌로 살아가며 카메라가 힘들었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타히티 지수로서 지수는 "저도 사람이니까 그 날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잖아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아이돌들은 카메라가 따라붙는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차안에서 차에서 내릴 때, 대기실 등등 쉴틈 없이 카메라가 붙는 게 좀 힘들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 (사진=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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