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6 11:51:34
‘신과 함께’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신과 함께'는 웹툰 원작이라 얼마나 잘 구현해낼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신과 함께'는 저승, 환생 등 불교사상을 도입한 작품. '신과 함께'에 출연한 차태현은 환생하면 하정우로 환생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차태현은 '신과 함께' 언론 시사회에서 환생 질문을 받고 "제 아들로 태어나서 부모님께 효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왕이면 딸 보다는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차태현은 함께 출연한 하정우도 언급했다. "두번째는 하정우로 태어나고 싶다. 흥미로울 것 같았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 중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다.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 사람인데 하정우로 태어나면 더 흥미로운 일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는 같은 질문에 "기억을 가지고 나로 다시 태어나면 흥미로울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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