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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효리네 민박’ 매력남 등극…정담이 출연 분 방송 후 “짜증나게 멋있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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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1 13:47:09

    이상순, ‘효리네 민박’ 매력남 등극…정담이 출연 분 방송 후 “짜증나게 멋있다”

    뮤지션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 정담이 출연 분 이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에는 청각장애인 정담이(25) 씨가 출연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담이 씨를 픽업 나간 이상순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청각장애인이지만 보통사람 못지않게 언어 구사를 하고, 입 모양을 보며 대화를 이어가는 정담이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안방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이상순의 매력에 감탄한 시청자들의 시청평이 줄이었다. 더불어 이상순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아내 이효리를 향한 사랑과 민박객들을 향한 구수함에 뮤지션으로서 감수성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jisu**** 부부목욕 준비하면서 전구 깨지는 소리 듣고 이상순 바로 효리에게 가는데 멋지더라” “dkdl**** 이효리 씨가 확실히 많이 성숙해졌고 이상순 씨도 좋은 사람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좋은 프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jazz**** 이상순 씨 너무너무 재밌고 웃김. 예능하나 더 해주세요. 이효리 씨는 얼굴형 진짜 최고” “hj08**** 이상순 님 이효리 님의 따뜻함이 더 좋아요♡ 힐링 티비 보면서 하는 중입니다” “lmyl**** 어제 이상순 씨 너무 짜증나게 멋있었어요” “khl9**** 이상순 씨 볼수록 진국이고 효리 씨 털털하고 심성이 예뻐요 행복하세요” “sant**** 이효리 때문에 관심 가졌다가 이상순 때문에 봄.. 진짜 왜 이효리가 결혼한 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상순은 이효리와 결혼 전 밴드 롤러코스터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EDM DJ로 변신해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효리네 민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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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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