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카카오, 다음 합병 이후 첫 경력직 공채…경력 만 2년 이상 지원 가능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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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2 13:34:34

    카카오가 22일, 다음(Daum)과의 합병 이래 첫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4월 4일(수요일) 까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필수 입력사항은 경력 사항과 프로젝트 수행이력, 자기소개 등 세가지다. 출신학교 정보와 자격증, 어학정보 등은 선택 입력 사항이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 혹은 유관 단체 근무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 분야 관련 석박사 학위가 있거나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 직군은 서버(JAVA, C/C++), 안드로이드, iOS, 웹프론트, 하둡 에코 등 개발 관련 전 부문이다. 역량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채용 대상 인원은 유동적이다.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 여부가 가려진다. 면접을 통과하면 카카오가 근무할 부서를 제안하고, 지원자가 동의하면 입사가 최종 결정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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