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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산동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상가 공개입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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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0 09:25:07

    광주 최고 개발 호재를 자랑하는 광산구 우산동에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낼 수 있는 핵심상권에 단지내상가가 입찰예정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58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 내 상가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오는 7월 7일 진행된다. 공급규모는 아파트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2개동, 지상 1층, 총 17점포다.

    이번 공개입찰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 내 상가의 남다른 투자가치 때문이다.

    일단 광산구 우산동 일대는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단지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쌍용예가(약 784세대 예정), 대광로제비앙(347세대), 중흥에스클레스 리버티(849세대), 동서작 재개발 아파트 (약2,500세대 예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500세대) 등 약 5,000세대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주변에 이마트, 메가박스,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있어 상가를 둘러싼 유동인구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산동은 무진로, 제2순환로, 광주-무안 고속도로를 가진 쾌속교통망을 지녔다. 또한 송정KTX환승역과 광주공항 및 무안 국제공항, 광천터미널로 인한 유동인구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91%의 높은 전용률과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로 되어있어 수익형부동산의 투자를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상가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정문상가는 바로앞 오피스텔 수요와 주변 주거지와의 연계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풍부하여 마트, 편의점, 커피숍 등 생활중심형 업종이 유리할 것"이라며 "후문 상가 역시 넓은 인도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스트리트상가로 마트, 패스트푸드, 음식점, 의류점, 세탁소 등이 들어서면 좋다"고 설명했다.

    입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분양사무소는 광산구 하남대로 154에 위치해 있다. 더 자세한 입찰 정보 및 구비서류는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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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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