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6 14:52:01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서피스에 2개의 디스플레이를 경첩으로 연결한 장치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해외IT매체 BGR이 보도했다.
그가 소개한 특허 이미지를 보면, 2개의 스크린이 경첩으로 연결돼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경첩을 조금 접으면 하나의 스크린은 화면으로, 아래 스크린은 가상 키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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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경첩 각도를 통해 태블릿 모드와 노트북 모드, 접이식 모드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다는 것.
공개된 이미지만 봐서는 이 장치가 얼마나 클지, 베젤 크기는 어느정도가 될지 짐작하기 어렵다. 또한 서피스 프로 같이 노트북으로 사용될 용도인지 아니면 서피스 폰 정도의 크기로 나와 스마트폰 용도로 활용될지도 불명확하다.
다만 특허 내용만 봐서는 삼성이 내년께 CES 2018을 통해 공개할것이라고 알려진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X와 유사한 제품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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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특허를 신청한 듀얼 스크린에 경첩을 연결한 장치 / 출처: B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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