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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도 ‘강릉 유천 선수촌 아파트’ 922세대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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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4 13:43:46

    강원도 평창시와 강릉시, 정선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는 강원도 지역에서는 현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중에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원주~강릉 복선 전철 개통과 서울~강릉 KTX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릉시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영동사업단이 ‘강릉 유천 선수촌 아파트’ 922세대를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강릉 유천 선수촌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74㎡ 및 84㎡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들어서는 강릉유천지구의 B-2BL 구역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1~2층부터 지상 22~25층, 9개 동, 총 922세대 규모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로 나뉘어 진행돼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와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릉 유천지구에는 현재 5,000여 세대가 공공 및 민간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속에 높은 수요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내부로는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한 몫 할 최첨단 주거시설을 선보여 많은 입주자들의 기대를 얻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CCTV, 비상콜 등을 설치하여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개별난방시스템으로 경제성을 도모하고 싱크용절수기, 음식물탈수기 등을 설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것이 장점이다.

    관동중학교, 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등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비롯한 관공서 등의 행정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도 있으며, KTX 고속철도와 복선전철 개통과 더불어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이동 가능한 접근성을 보유해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릉 유천 선수촌 아파트’의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유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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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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