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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분양 임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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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4 10:13:43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8.2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고강도 규제인 8.2 대책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으며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전매 제한, 양도세 가산세율 부과 등 강력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연제구, 기장군 등 7개 조정대상지역에 최소 1년 6개월 동안 분양권 전매제한 적용 및 양도세 강화, 오피스텔 전매가 제한됨으로써 관망세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규제를 비껴간 지역으로 수요자가 쏠리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로 비조정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1%대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전망을 보이면서 비규제지역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은 집합상가 6.93%, 중대형상가 6.34%이며 오피스텔도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평균 5%대의 수익률을 보여 정기예금 금리(1.46%)의 약 4배 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에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복합타운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의 초대형 규모의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도시철도역과 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이 조성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여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했다. 업무지구 바로 앞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 했으며 600여 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고객 편의도 높였다.

    상업시설 일부는 이미 대형 집객시설 유치에 성공,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5층에는 인근 오피스단지와 정부청사 수요를 끌어 들일 수 있는 대형 컨벤션이 조성되며, 지하1층에는 유명 뷔페 프렌차이즈인 ‘더 파티’가 입점한다. 또 6~8층은 메디컬타운으로 전실 계약이 완료되는 등 투자의 안정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상부 오피스텔은 총 371실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1룸, 1.5룸 구조의 소형 평형으로 설계되었다.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 형태에 따라 8개의 타입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산단•법조타운 등이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인 데다 하층부 쇼핑•문화•의료시설 및 중심 상업지의 풍부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젊은층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명지지구 내 삼정의 네 번째 사업인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앞선 세 번의 분양완판 실적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어 높은 투자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트렌디한 외관과 대로변 코너 입지, 해당 상권 내 최대 대지면적 등 뛰어난 상품가치로 중심상권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동북아 경제•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1단계 개발 사업을 80% 이상 진행한 상태다. 2차 사업으로 업무,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며 글로벌캠퍼스타운에는 영국 랑캐스터 대학원이 입주하고 R&D지구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데상트코리아의 연구개발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다.

    명지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주거타운 및 인근 산단, 서부법조타운 등에서 창출되는 약 24만 인구가 상주할 전망으로, 특히 오피스텔의 실수요층이자 높은 구매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 및 근로자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상 대상에 빛나는 삼정그린코아의 명지국제신도시 더 시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66 (백만프라자 106호)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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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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