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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3S(Small∙Save∙Spot) 갖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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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7 12:00:58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3S(Small·Save·Spot)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Small), 합리적인 분양가(Save), 우수한 입지 환경(Spot)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알짜 단지’ 들은 환금성이 뛰어나고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기 때문이다. 

    최근 대구에서도 3S를 갖춘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60-1번지에 조성되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전 세대 중소형 평형 구성(Small),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Save), 동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Spot)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는 232가구, 전용면적 84㎡는 252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특화 단지다. 특히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면적 59㎡는 소형 평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주방 옆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주택형을 3.5BAY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900만 원 대로 주변 시세보다 약 200~300만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될 수 있는 이유는 이 단지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는 방식인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입지 조건 또한 우수하다.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동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며, KTX 동대구역에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예정)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3S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약 95%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상황으로, 사업 추진도 안정적이다. 여기에 창립총회도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어서,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조합주택사업은 조합원 모집, 주택조합창립총회,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 사업계획승인, 착공신고, 사용검사와 입주, 청산과 주택조합해산의 절차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지는 7월 말 창립총회 예정이었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휴가 기간을 피해서 총회를 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휴가기간이 끝나는 8월 24일 창립총회를 하기로 추진 위원회는 서희건설과 최종 협의했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이어야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6-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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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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