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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오는 9월 4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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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3 22:17:47

    3개월 이상 영업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동작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리로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로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단,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임대업, 숙박업, 음식점업,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융성기금 융자지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 동작구에서 개최 된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이번 융자지원 규모는 18억 5,300만원으로 그 중 1억 4,000만원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지원되며 연이자 1.5%로 5년 범위 내 선택 상환 조건이다.
    부동산 신용보증 등 담보 제공이 가능한 업체에 한해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기업은 특별지원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 한도 내에서 연이자 1.0%가 적용된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4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 앞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융자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기업은행 노량진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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