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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공예창업대전 개최…9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받아


  •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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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3 21:25:42

    공모전 통해 숨은 우수 여성공예인 발굴, 작업공간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

    서울시가 공예분야에 재능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우수 공예품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7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소재지(사업장, 학교 등)가 서울시로 등록되어 있는 18세 이상 여성으로 공예로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또는 공예 분야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 접수와 실물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서는 8일까지 ‘서울여성공예’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후 응모자격 확인 후 9월 14, 15일 이틀간 중부여성발전센터(마포구 용강동)로 방문해 실물 공예품을 제출하면 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통해 올해도 재능 있는 여성공예인들과 숨은 우수공예품을 발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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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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