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지구에 들어서는 복합몰링상가 ‘청라스퀘어세븐’에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 MBC플러스 스매시파크 입점이 확정됐다.

‘청라스퀘어세븐’은 인천 청라국제지구 내 커널웨이를 중심으로 수변을 품은 유럽형 테라스 상가이다. 국제 업무단지를 비롯해 로봇테마파크, 각종 레저단지 및 산업단지가 동반 조성될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 63,821㎡를 갖는 대규모 상가이다.

최근 세율 증대 및 다주택자 혜택 감소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8.2 부동산정책이 발표되면서, 높은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 투자가 새로운 투자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 해당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청라스퀘어세븐’ 관계자는 “최근 8.2 대책이 발표된 이후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 및 상업시설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청라스퀘어세븐이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반경 3km 이내 업무지구 종사자들의 유입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최초 1호점을 선보이는 MBC플러스 스매시파크 입점으로 지역주민 및 가족 단위 고객 유입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규모 복합 상가에 들어서게 되는 MBC플러스 스매쉬파크는 약 3천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로, 최첨단 IT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가족형 스포츠 테마파크이다. 한국형 실내스카이다이빙(윈드터널)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 1호점을 선보여 인천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및 해외인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청라스퀘어세븐’에는 그 외에도 1,200여석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CGV를 비롯해 가벼운 건강검진이나 재활 및 성형 등이 가능한 준종합병원 및 클리닉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국내 대표브랜드들의 본사 운영 매장도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임대를 진행하여 안정적인 상가 투자처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청라스퀘어세븐’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며, 인천 서구 경서동에 홍보관을 두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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