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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선6기 3주년 구정성과 비전은...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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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6 11:55:58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인천의 중심이며, 자치구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남동구의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비전을 조명해 본다.

    희망이 샘솟는 활기찬 경제도시, 남동
    지난해 남동구는 1988년 자치구 승격 이후 최초로 지방채 잔액을 전액 상환해 지방채 제로 달성과 동시에 행정자치부 재정운용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튼튼하고 건전한 재정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3년, 키워드는 ‘일자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을 개설하고, 일자리 센터 및 19개 동 주민센터에 전문 취업상담사 총 23명을 배치해 구민들에게 쉽고 편리한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취업자는 1만9천여명에 이른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남동구만의 기업지원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500여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남동구 경영인 연합회를 출범시켜 기업체 지원과 구민 일자리 창출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최고 수준의 생활임금제 도입 및 공공부문 고용구조 개선
    남동구의 금년도 생활임금은 전국 최고수준인 시간당 8,245원이다.
    현재 전체 기간제 근로자 190여명 및 연간 100여명에 이르는 부업대학생에게까지 생활임금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민간영역에까지 확대하기 위해 생활임금제 도입 기업 우대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사람’중심의 친환경도시 인프라 구축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사업비 14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주택, 골목 등 우범지역 및 학교 주변 CCTV 60개소를 확충하고, 저기능 CCTV 50개소는 화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라나는 최상의 교육환경
    남동구는 우수한 공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해 현재 총 3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2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함께 손잡고 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개별 복지서비스인 ‘남동형기초생활보장사업’을 2016년부터 시행해 기초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생계비를 지원하여 최소한의 기초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가치가 더욱 빛나는 남동구
    다가올 2018년은 남동구가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구정전문가인 직원 41명으로 구성된 NVP를 조직해 구정의 새로운 발전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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