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건창호, 어촌 섬마을 찾아 환경정화활동 진행


  • 김세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8-21 09:09:52

    [김세헌기자]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 (주)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도·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창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마을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옹진군 모도와 맺은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갖췄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인천 섬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모도를 직접 찾아 낚시 및 트레킹 등 섬 체험을 하고 트레킹 코스, 갯별, 바닷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아울러 모도의 명소로 꼽히는 배미꾸미해변의 조각공원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등 홍보 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1박을 하면서 인근 식당에서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모도 특산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사팀 최지훈 책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힐링섬’이라 불리는 모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올 여름 막바지 모도를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환경정화 구역 선정과 진행과정에 대해 주민들 또한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

    / 이건창호 제공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2855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