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인천국제공항에 고객이 쓸 수 있는 전기차충전소 한곳도 없어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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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1 17:10:54

     인천국제공항에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인천공항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에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한국공항공사가 4기 설치, 올해 28기가 추가로 설치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의 고객서비스는 너무도 후진적”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이 국제 허브공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원욱 의원은 “인천공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은 급속과 완속충전기 대수를, 고객현황을 파악해 설치하고, 인천공항과 한국공항공사는 수소차 충전소 역시 대수 설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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