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6 10:53:51
PC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제닉스(Xenics)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정식 상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축구팬을 설레게 할 팀 로고가 새겨진 게이밍 주변기기를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제닉스가 두 명문 클럽과 계약한 상품은 제닉스가 국내 시장을 개척한 게이밍 의자와 마우스 패드가 해당된다.
게이밍 의자는 최근 많은 축구 경기장의 선수 및 감독 좌석이 레이싱체어 디자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체어는 '레이싱 버킷'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 완성도가 돋보이는 레알 마드리드 의자
제닉스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의자를 살펴봤다. 단순히 레알 마드리드 로고를 넣은 것이 아니라 팀을 상징하는 색상을 그대로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로고를 자수로 가죽에 오버로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겉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PU 소재를 사용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덕분에 게이밍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의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 4 가스 스프링을 통해 기본적인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가스 스프링 기준 지지하중이 최대 150kg에 달한다. 또한 내부에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기본적인 골격을 단단히 했다. 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특별한 의자를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다.
또 의자 등받이를 180도 조절이 가능해 필요하다면 의자에서 완전히 누울 수도 있다. 무게 중심이 잡혀있기에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도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의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측면의 팔걸이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의자 세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품질 나일론 풋은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음이 적어 사무용이나 학습용 의자로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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