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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 오는 20일 국회서 열려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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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9 15:09:39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일 진행된 국회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정부와 업계, 전문가가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준처장이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제도·보완’이라는 주제로, 경일대 박진남 교수가 ‘수소충전소 설치 및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자로는 하이넷 유종수 대표, 환경부 박윤민 대기환경과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이희원 에너지안전과장이 ‘수소충전소 설치와 안전관리 방안’ 등 로드맵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계연구원 안국영 연구위원은 토론회 좌장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권낙현 대외협력실장은 토론회 사회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보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과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께서 손쉽고 안전하게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로드맵 후속조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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