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12 16:14:47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4선의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이었던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옮긴 데 따른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 앉게 돼 참으로 막중한 임무와 무게감을 느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위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회 내 '블록체인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 운영에 블록체인 도입을 시도하고 정의되지 않은 블록체인 정의와 암호화폐공개(ICO)를 위한 법안 발의 등에 힘써 왔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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