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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의 정석 ‘MSI GE63 레이더 RGB 8SE’

  •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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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8 17:38:29

    [베타뉴스=이진성 기자]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튜링(Turing) 아키텍처 GPU 기반의 새로운 ‘지포스 RTX’ 모바일 그래픽을 발표하면서, 각 노트북 제조사들은 이에 기반한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을 속속 출시하며 새판 짜기에 나선 것.

    2월 말 현재, MSI, 기가바이트(어로스 포함), 한성컴퓨터 등 전통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비중있게 선보여왔던 제조사들이 RTX 기반의 새로운 노트북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레노버와 ASUS에 이어 주연테크도 최근 신제품을 투입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합리적인 RTX 기반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RTX 2060’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기존 GTX 10 시리즈는 하이엔드 레벨인 1080부터, 퍼포먼스 레벨인 1070, 메인스트림 레벨 1060, 보급형·엔트리 레벨의 1050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역시 주력은 GTX 1060. 10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이른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기준으로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GPU이다. 물론 지금도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기도 하다.

    현재, 시장에 선보인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노트북은 RTX 2060, RTX 2070, RTX 2080 GPU가 적용되어 있다. 기존 GTX 10 대비 평균 약 2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아직 ‘가성비’를 논하기엔 무리지만 기존 GTX 1060의 합리적인 이미지는 RTX 2060이 이어받는 형태다. 물론 RTX 2050이 출시되면 상황이 바뀌겠지만···.

    ▲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대표적 게임인 베틀필드5의 스크린샷. 총열에 반사되는 탄환의 빛이 인상적이다.

    ▲ 빛에 따라 수면에 반사되는 주변부의 모습이 실제와 흡사하다. (오른쪽 아래는 레이 트레이싱을 Off한 장면)

    RTX 2060 기반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100만 원 후반대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RTX 2060의 성능은 GTX 1070 Ti 수준으로 GTX 1060 보다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광원에서 나오는 빛이 물체에 반사되거나 굴절되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광선 추적 기술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비롯하여, AI와 딥 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GPU를 학습, 정교해진 안티 앨리어싱 기법을 통해 2배 이상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기술 등 게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신기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즉, 기존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사용자가 RTX 20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를 희망한다면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만, 새롭게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해야 한다면 RTX 2060 기반의 제품을 추천한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기를 얻었던 GTX 1060 기반 제품들이 100만 원 초·중반대에 형성되어 있기에, 100만 원 후반대에서 시작하는 RTX 2060은 현시점에서 합리적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구매해 볼 만한 가치를 제공한다.

    ▲ 베타뉴스 김수정 아나운서가 MSI GE63 레이더 RGB 8SE 모델을 사용해 보고 있다

    ■ 눈길가는 RTX 2060 게이밍 노트북은?···MSI GE63 레이더 RGB 8SE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전통적 강자 MSI 역시 전 라인업에 발빠르게 RTX 20 시리즈를 투입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그 만큼 가장 많은 RTX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도하다. MSI는 이번 RTX 기반 게이밍 노트북의 캐치프레이즈로 ‘The Game Just GOT REAL’(게임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을 내세우고 있다.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하는 RTX 2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자사 게이밍 노트북을 통해 게임을 더욱 현실적으로 표현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MSI는 메인스트림 선점을 위하여 동시에 2종류의 RTX 2060 기반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였다. GL시리즈와 GE시리즈가 그 주인공. GL 시리즈 대비 GE 시리즈의 장점은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해 주는 144Hz 고 주사율 디스플레이와 시스템의 전반적인 체감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M.2 PCI-e Gen.3 NVMe SSD, 그리고 게이밍 기어의 아이코닉과도 같은 RGB 라이트 효과다. 또한, GE 시리즈는 15.6인치 GE63과 17.3인치 GE75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5.6인치 화면크기를 가지고 있는 MSI GE63 레이더 RGB 8SE는 가성비를 앞세우며 전세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GTX 1060기반의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여기에 게이밍 노트북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내는 RGB 감성 아이템은 덤.

    ▲ RTX 2060과 함께 1,600만 컬러의 화려한 RGB 효과를 지원하는 MSI GE63 레이더 RGB 8SE

    ▲ MSI GE63 레이더 RGB 8SE의 B·C 사이드 모습

    □ 차세대 게임을 경험하기 위한 효율적인 퍼포먼스

    MSI GE63 레이더 RGB 8SE는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이 CPU는 같은 8세대 이지만 저전력 프로세서로 구분되는 4코어 카비레이크-R 및 위스키레이크와 달리 노트북 프로세서 최초로 6코어가 적용된 퍼포먼스 급 프로세서이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이전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됐던 CPU이기도 하다. 메모리는 DDR4 2,666MHz의 8GB로 부족하지 않다.

    이와 함께 6GB GDDR6 메모리가 적용된 지포스 RTX 2060 그래픽이 탑재되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DLSS와 같은 차세대 기술을 통해 게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256GB 용량의 M.2 PCI-e Gen.3 NVMe SSD까지 적용해 체감성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 좌우 측면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입출력 단자

    ▲ MSI GE63 레이더 RGB 8SE

    □ 몰입도 높여주는 디스플레이와 게이밍 사운드

    144Hz의 고 주사율과 3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패널이 사용되어 빠른 반응이 요구되는 게임에서 신속한 화면 전환과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해 주는 등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IPS 타입 패널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특유의 밝고 화사한 화면 구현도 장점. 더불어 MSI 독자적인 ‘트루 컬러 기술’이 적용되어 게임, 디자인, 오피스, 영화 등 각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컬러를 구현함은 물론, sRGB 색 영역의 100%를 지원하고 사람의 눈에 유해한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안티 블루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HDMI와 미니 디스플레이포트(mini DP) 비디오 출력 단자를 이용해 2개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확장, 노트북을 포함한 총 3개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현하는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멀티태스킹의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보다 넓은 시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층 강화된 사운드도 차별화 요소다. 2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조합과 함께 기존 노트북 내장 스피커보다 5배 더 큰 챔버, 독자적으로 설계한 오디오 모듈, 구분된 구조의 공명 공간이 장점인 다인오디오사의 자이언트 스피커(Dynaudio Giant Speaker)가 적용되어 높은 출력과 풍성한 공간감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Hi-Res 오디오 규격을 지원해 -CD보다 최대 6.5배 높은- 24Bit/192KHz의 음질도 구현한다.

    ▲ A사이드에 적용된 1,600만 컬러 RGB LED를 구현하는 ‘MSI 미스틱 라이트’

    ▲ 키패드까지 갖춘 스틸시리즈 퍼키 RGB 게이밍 키보드

    □ 화려한 1,600만 컬러 RGB 효과로 게이밍 감성 자극

    MSI GE63 레이더 RGB 8SE에는 1,600만 컬러의 화려한 RGB LED 효과를 지원하는 ‘MSI 미스틱 라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날렵한 알루미늄 메탈 바디의 A사이드에 적용된 미스틱 라이트는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본 모드를 제공함은 물론, 원하는 색상과 조명 효과를 특정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화려함은 키보드로 이어진다. 1,600만 컬러 LED로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덴마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의 ‘퍼키(Per Key) RGB 게이밍 키보드’도 적용됐다. 이 키보드는 각 키마다 개별적인 색상의 LED 발광으로 통일화된 화려한 효과와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특정 키에만 적용시켜 식별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색상과 효과를 변경할 수도 있다. 특히, 스틸시리즈의 ‘게임센스’ 기능을 이용해 탄약량이나 체력과 같은 실시간 게임 통계 정보를 키보드 LED로 표시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 1,600만 컬러 RGB 효과를 지원하는 스틸리시즈 퍼키 RGB 게이밍 키보드

    ▲ 측면에 자리잡은 USB 포트에도 붉은색 LED가 적용된 USB 라이트닝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좌우 측면에 자리잡은 타입 A의 USB 포트에는 붉은색 LED 조명이 적용된 USB 라이트닝 기능도 더해져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USB 포트를 찾을 수 있고 화려함도 더해준다.

    이 외에도 MSI GE63 레이더 RGB 8SE에는 원클릭 게이밍 모드·시스템 모니터링·시스템 튜너·LED 설정·모바일 연동 등 편리하고 유용한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드래곤 센터 2.0’, 터보·스포트·컴포트·에코·파워 옵션 등 5가지 모드를 통해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하면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시스템 밸런스를 조절하는 ‘쉬프트’(Shift) 기술, 네트워크 게임 등에 최적화 할 수 있는 ‘Killer ac Wi-Fi’, 2개의 쿨링팬과 8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 부스트 5’(Cooler Boost 5) 쿨링 솔루션 등 게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도 챙겼다.

    ▲ 베타뉴스 김수정 아나운서가 MSI GE63 레이더 RGB 8SE를 소개하고 있다

    ■ 합리적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의 정석···MSI GE63 레이더 RGB 8SE

    MSI GE63 레이더 RGB 8SE는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2060을 바탕으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는 차세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5.6인치의 크기에 1,920 x 1,080의 FHD 해상도를 지원하고, 3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고 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타입의 패널을 적용해 FPS와 같은 빠른 화면 전환의 게임을 여유롭게 받아줘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고음질을 지원하는 Hi-Res 오디오와 자이언트 스피커의 풍성함으로 몰입도를 높여주는 사운드도 챙겼다.

    특히, 1,600만 컬러 LED 효과를 지원하는 미스틱 라이트와 스틸시리즈 Per-Key RGB 키보드도 갖추고 있는 등 성능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100만 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정석과 같은 존재라 평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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