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23 11:51:35
갤럭시S10이 발표되면서 인피니티-O 디자인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면 카메라 때문에 화면 오른쪽 상단부가 거슬린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 상황.
특히 갤럭시S10이나 갤럭시S10e 같은 경우는 전면카메라가 싱글렌즈 방식이어서 자리를 덜 차지하지만, S10 플러스는 듀얼렌즈 방식이라 자리를 많이 차지해 꽤 거슬리게 느낄 수 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은 이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갤럭시S10 시리즈에 넣어놓았는데, 그것은 바로 '전면 카메라 숨김 모드'라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의 설정에 들어간 후 디스플레이 메뉴를 선택하고 풀 스크린 앱을 실행하면 '하이드 프론트 카메라'(전면 카메라 숨김) 메뉴가 보인다.
이 부분을 체크하면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전면 카메라 부분에 검은 띠가 만들어지며 화면 내 부조화 문제를 해결해준다.
특히 세부 옵션을 통해 원하는 앱에서만 전면 카메라 숨김 모드를 선택해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엄청난 크기의 상단 베젤이 생기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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