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러플 오일, "이래서 좋아요"…따뜻한 요리에 은은한 향 극대화 효과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23 10:24:47

    (사진=MBC 방송 캡처)

    트러플 오일이 그야말로 스타덤에 올랐다. '먹방요정' 화사가 이번에도 한 건을 해냈다.

    지난 22일 MBC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표 '트러플오일 짜장맛 라면'이 전파를 타면서 트러플오일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 상에 판매되는 트러플오일 제품들이 잇따라 품절 사태를 빚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러플오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지 '먹방' 때문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최근 해외 수입을 통한 국내 유통 경로가 넓어지면서 특유의 맛과 향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서다.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트러플오일은 100~300밀리리터의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차 시장 내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트러플오일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아무래도 특유의 강한 향이다. 평소에는 향이 약하지만 따뜻한 음식에 첨가하면 은은한 향이 극대화된다. 오일파스타나 스테이크 등 고온 조리 음식이라면 어디든 잘 어울릴 수 있는 이유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7828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