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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 공개···무게 400g·두께 5.5mm·엔터테인트↑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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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0:20:48

    삼성전자가 400g의 가벼운 무게와 5.5mm의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16:10 화면비와 4개의 스피커로 더욱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공개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갤럭시 탭 S5e는 16:10 화면비의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등 한층 강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이 장점이다. 더불어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의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한 슬림한 디자인도 강점.

    여기에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는지 세로로 사용하는지를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 S5e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적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를 통해 빅스비와 연동된 가전 제품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복합적인 다양한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의 무게는 400g, 두께는 5.5mm의 메탈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내구성도 강화되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 탭 S5e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풍부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S5e는 실버, 블랙, 골드 3종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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