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4 14:05:06
▲ 박선호 신임 국토부 1차관. © 연합뉴스
8·2부동산 대책 등 입안…'집값 잡기 고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차관급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선호(53세)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1차관에 승진 임명됐다.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박선호 신임 1차관은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등을 입안해 집값 안정화에 기여해 온 명실공히 '집값 잡기 고수'로, 국토부의 대표적인 주택통이다. 참여정부인 2005년에는 주택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8·31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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